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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윌슨배 경기도 31시,군 클럽대항 여성테니스대회가 6월14일(토) 이천시 설봉테니스장 및 부발 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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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윌슨배 경기도31시,군 클럽대항 여성테니스대회는 300여명의 내외빈과 선수들이 참여했다. |
경기도 각 시, 군의 인구수에 따라 1부(10팀)와 2부(15팀)로 나뉘어 치러진 경기도 여성테니스대회는 내, 외빈 및 가족들 300여명이 참여하여 테니스로 힐링하는 하루를 보냈다.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시작되었다.
경기도 여성테니스위원회 김희경 회장은 대회사에서 “테니스는 생활체육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로써 클럽과 동호회가 가장 발달되고 역사가 깊은 종목 중 하나입니다. 이번 클럽대항이 여러분들의 경기력과 결속력을 발휘하시어 목표하신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했고, 이 자리에 참석한 조병돈 이천시장은 “오늘 대회가 생활체육 테니스 종목을 한층 발전시키고, 경기도 여성 테니스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속을 다지는 건강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거듭 나기를 바랍니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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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여성테니스위원회 김희경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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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테니스연합회 김학승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또한, 이 대회를 유치하고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동분서주한 이천시테니스연합회 김학승 회장은 “쌀, 도자기 복숭아로 유명한 이천에서 31시, 군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을 모시고 클럽대항 여성테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으로 이천에 대해 좋은 기억을 담아 가길 바랍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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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조병돈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3복(국화2팀, 개나리1팀)으로 진행된 여성대회는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8강을 가렸고 이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수원과 부천이, 2부에서는 대회를 개최한 이천과 여주가 올라 수원과 여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100만원, 준우승 60만원, 3위는 3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 그리고 이천시 김학승 회장이 직접 빚은 도자기를 상패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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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김학승 연합회장과 양인순 이사가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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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시, 군 클럽대항 여성테니스대회는 2012년 수원에서 처음으로 열렸고, 지난해 양평에 이어 올해 3회째로 경기도 테니스연합회 주최, 이천시테니스연합회, 경기도여성테니스위원회에서 주관했고 윌슨, 경기도생활체육회, 이천시와 이천시생활체육회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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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테니스임원과 각 시,도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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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봉의 아침
경기도 이천....
2014윌슨배 경기도 31시,군 클럽대항 여성테니스대회가 열리는 설봉공원은 조용히, 그러나 한편으로는 살며시 아침을 열고 있었다.
때론, 양귀비와 같은 화려함도 있으나....
이천 설봉 공원의 아침은
조용히 연인의 손을 잡고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곳으로 다가왔다.
누가 그랬던가?
우리에게 있어 가장 좋은 삶은
"별 일 없이 사는 것이라고..."
그래서 "밤 새 별일 없으셨는지요?"라는 인사와
"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라는 인삿말이 생겼다는 말이 생겼다 하듯
우린 화려함 보다는 수수함에서 평온함을 느끼고
꽉 채워지지 않은 "여백"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우리에게 이천은
도자기의 감성으로 다가와 쌀밥이라는 풍족함으로 갈무리 된다.
새벽의 공기를 품은 설봉호수 속에서는 연꽃과 함께 도자기 꽃이 위 아래로 피었다.
호숫가를 따라 걷는 길...
얼마전 풀을 다듬었는지 풀내음과 꽃이 코 끝을 간지럽히며 잠시 커피 한잔을 생각케 한다.
길 가의 담벼락....
이들은 담에 예술을 담았다.
어떤 이는 영원한 사랑을...
어떤 이는 부귀 영화를...
또 어떤 이는 가족과 지인들의 건강을 담아 이곳에 남겨 놓았다.
설봉공원은 이천 시민들에게 휴식이자 활력이었다.
벤치에 앉아 음악을 듣는이, 독서를 하는 이, 사색을 하는 이가 있었고
운동기구로 운동을 하고, 걷고, 달리는 이가 함께 공존하고 있었다.
그 어느 곳에서든 이렇게 할 수 있고 이런 모습을 볼 수야 있겠지만
그것을 하느냐 못하느냐는 결국 자신의 마음에 있지 않을까...생각해 본다.
설봉공원 테니스코트로 오르는 길이다.
야생화를 보며 걷는 길...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길...
매일 이길을 걷는 이들은 행복이 절로 스며 들겠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손길...
손님을 맞는다는 것은 언제나 긴장과 설레임이다.
"스텝들이 열심히 차려놓은 밥상에 그저 숫가락 들고 맛있게 먹었다"라는 어느 배우의 말이 아니더라도
이들은 오늘의 주인공들을 위해 열심히 선물을 준비하고...코트를 말끔히 정비한다.
사진만 찍으려면 얼굴이 굳는다며 어색한 웃음을 짓는이...
이천시테니스연합회 김학승 회장이다.
어제부터 셔츠의 팔을 걷어 부치고 여기 저기 코트를 돌아 다니더니
오늘 아침에는 손수 빗어 가마에 구운 상패를 들고 코트에 나타났다.
정성이 없이는 나오지 못할 도자기...
그는 그렇게 이천의 테니스를 도자기 굽듯 정성으로 빗고 있었다.
어제부터 준비를 했고 오늘 아침에도 8시에 코트로 나왔다.
이제 손님 준비는 끝났다.
이들의 맘에는 그저 손님들이 맛있고 즐겁게 잔치를 즐기고 가길 바랄 뿐이다.
반갑다...
이들의 환한 웃음...
접수를 하고 참가 상품, 팜플렛, 신문을 손에 쥐어주니 마음이 뿌듯해진다.
설봉의 낮(개회식과 경기사진)....
To be continued.... |